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오늘 제가 권위와 전통이 있는 우리 학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에 대하여, 먼저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러한 학회의 회장으로서 자부심을 가집니다.

지난 40년 동안 회원 여러분이 애쓰고 수고하신 덕분에 우리 학회는 법학 관련 학회들 중에서 명성이 높은 학회로 이미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학회 현 상황은 그렇게 녹록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학회와 직접 관련이 있는 해운시장이 여전히 어려운 중에 있습니다. 또한 로스쿨에서는 변호사 시험과 맞물려 해상법 강의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영국법과 영국 판례가 해상법 분야에서는 아직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원 여러분 모두가 하나 되어 지혜를 모으고 협력한다면, 이런 어려움들은 능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와 새로운 집행부는, 회원 여러분과 보다 협의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매력 있는 해법학회!’ 그리고 ‘오고 싶은 해법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저와 새로운 집행부가 잘할 때는 격려하여 주시고, 잘못할 때는 지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앞으로 2년 동안 회원 여러분과 함께 신나고 보람찬 우리 학회를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 4. 20.
(사)한국해법학회 회장
조성극 드림